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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화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43-45


취미생활 기록 입니다.

마카를 잘 쓰고 싶지만 잘 쓰지 못하는 1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계속 합니다. 잘 할 때까지요.




이런 귀여운 그림들 따라 그리는 것 너무 힐링되요.
아크릴 물감도 좋지만 저 그 동아 너무 힘들었답니다. 쉬어 가는 타임입니다.


완성작 인줄 알았지만 선 안그은 것들 몇 개 보입니다.
정말 악마는 디테일 끝에 있네요. 다음부터 더 꼼꼼하게 확인하기

힐링 끝났으니 새로운 수업시간 입니다.
어버이날 맞이 그림 선물하기 2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찍은 사진의 풍경화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비율이 가장 어려우니 항상 그림 그리기 전 비율을 잡습니다.



스케치 쓱쓱~
형태가 없더라도 어느정도 그려줘야 나중에 색칠할 때 편합니다.


산과 밭인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림은 절대 처음부터 욕심내면 안됩니다.


이건 남편이 색연필로 그린 빵이에요. 확실히 저보다 섬세합니다. 부럽다...

금세 45번째 수업시간이 됐네요. 45번이라니!

정신차리고 그리던거 마저 그립니다.



산이랑 밭은 어느정도 칠했으니 하늘을 칠해줍니다.
정말 밥 아저씨는 천재였던거 같아요. 저는 아무리 쓱쓱 그어도 참 쉽죠? 이말 안나오던데.
쉽죠? 할 때까지 많이 그려서 그런거겠죠?


나름 붓 터치를 열심히 한 결과 어느정도 풍경화 흉내를 낸 것 같네요.


역시 그림은 멀리서 감상하기. 두어번 정도 더 하면 완성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힐링에는 그림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릴 때는 가끔 자괴감 느끼지만 그리고 나면 또 그렇지 않거든요.
어서 완성해서 힐링하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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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일 금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42

코로나 19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해 슬펐던 저의 오랜만에 그림활동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봐서 낯선 그림..
잘 그릴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순간입니다.


왼쪽 위 부분 허전해 보이지 않나요? 크게 크게 다시 덧칠하기로 했습니다.


왼쪽 부분을 마무리 하자는 마음으로 그리고 오늘 반드시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을 먹었어요.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ㅠㅠ
정말 너무 오랜만에 그리다보니 감이 떨어집니다..
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해온 취미이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남편도 오랜만에 와서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정말 오랜시간 걸렸지만 역시 완성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다음 그림은 어떤 그림일지 기대되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맘껏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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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4일 금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39-41


저의 취미 생활인 미술교육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슬로우 페인터 왔습니다.





2020년의 첫 그림이었습니다.
하나만 너무 오래 그리니 지겨워서 중간에 다른 그림도 그렸어요.
이게 바로 아트섬아마도 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이거 달력그림이라는....
아트섬아마도에서 매년 달력을 만들어 주는데 올해도 했어요!
너무나 좋은 것!

오일파스텔을 처음 써봤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오일파스텔은 사실 조큼.. 썼고 나머지는 아크릴 물감입니다.

달력은 깜빡잊고 못찍었는데 방문에 잘 붙여뒀어요.


1월 16일의 작업입니다.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굵은 터치를 계속 덧 입혀 주고 있어요.
정말 만족합니다. 엄마가 정말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선생님께서 이것 저것 만져주면 색도 더 다양해지고 그러는 거 같아요.

설 전의 마지막 그림그리기였어요.


설 이후 3주만에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이유는 바쁨 그리고 다이어트 때문입니다. 아트섬 아마도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도 잘 할 수 있겠지?





아래서 부터 쭉쭉 올라가고 있는 저의 그림입니다.
마무리가 다가와서 그러는지 아쉬운 부분이 자꾸 나와요.
노란 꽃 부분도 그득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어요~

다음 주에는 완성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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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5일 일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36-38

저의 취미생활에 관한 그림 이야기 입니다.

무슨일로 그리 바쁜지 모르겠지만 새해부터는 다시 일주일에 세 개씩 글 남기기 잘 실천하려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밀린 그림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은 엄마께 선물 하려고 그리고 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9월 20일에 그린 그림입니다 밑그림 대충 잡고 밑색을 깔았습니다.




후후.. 이정도 칠하는 것도 정말 어렵다구요... 왜냐하면...  사실 이미 그려진 그림을 따라 그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흉내 내는게 아닌데 자꾸 그 그림의 화법을 고대로 하려는 이상한 심보가 있거든요.




10월 말에도 계속 되는 그림 그리기... 저 맥주는... 그냥 아.. 얘가 그림 그리는거 힘들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약간의 맥주는 사람을 좀 과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느 정도 그림이 되가는 거 같지 않나요? 저는 사실 중간 과정까지는 만족입니다.




선생님께서 밑색 이제 그만 깔고 디테일도 잡고 굵은 선을 잡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사실 그림은 마무리가 가장 어려워요. 그리고 이게 저의 2019년 마지막 그림 그리기였습니다. 무슨 핑계로 저는 이렇게 바쁜지 그래도 그림그리기를 멈추지 않는 것이 다행입니다. 여전히 재미있거든요. 2020년 첫 주에도 못갔지만 다음 주는가서 또 많이 그릴 계획입니다.

뭐든 흥미를 빨리 잃는 제가 1년 넘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건 정말 제가 생각해도 대단한 일 같아요. 2020년에도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33-35

저의 취미생활에 관한 그림 이야기 입니다.
그 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8월 초에 겪고 이제는 좀 괜찮아 졌지만.. 아직도 치유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조금씩 글을 쓸 예정입니다.

8월에 두번 9월 초에 한 번 미술 교육을 진행했어요. 예전부터 마커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초반에 몇번 해봤지만 좀 더 디테일한 작업을 진행하게됐어요.
머리를 식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마커로 쓱쓱 그리니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마커는 정말 한눈 팔면 색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긴장상태로 진행한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탓이겠죠~




색을 다 입힌 모습 입니다. 오른 쪽 건물에 의자가 너무 어려워서 그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리길 잘한 거 같아요.


이건 오른쪽 선만 다 딴 상태입니다. 그러고 보니 완성작 사진이 없네요... 사실 비가 계속와서 가지고오지도 못하는 상황... 그림은 소중하니까요..


35번 째 시간에는 어머니께 선물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큰 캔버스는 정말 처음입니다. 밝아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선생님과 여러번 의논을 하고 결정 했습니다.


안보이시죠? 하지만 스케치를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이렇게 흐린 이유는... 밝은색이 많은 그림이라서 조금 진하게 하면 아크릴 물감을 계속 덮어야 할 거 같아서 입니다.

채색은 다음번 수업 부터 진행하기로 했는데 저도 정말 기대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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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일 금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32

제 소소한 취미생활인 미술교육에 관한 기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금요일 수업을 들었어요. 비가 오는데도 오실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섬세한 선생님!! 감동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 그린 것 같아도 사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제 눈에는요. 그리고 선생님들 눈에는 더! 잘보입니다.


일단 물감을 짜두면서 어느부분이 부족한지 다시 보면서 생각합니다. 정말 보면서 부족함을 찾는 건 끝이 없습니다. 다 부족해 보임... 그래서 가장 어색한 부분부터 먼저 칠해줍니다. 입사귀의 명암을 더 넣어주고 감의 명암을 더 살려주고 나뭇가지에도 어둠과 밝음을 깔아줍니다.


어느정도 완성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인가요? 재차 확인 제 마음에 들 때까지 계속 쳐다보고 아 이제 됐다! 라는 느낌이 오면 다 그린거 같아요. 정말 이 그림은 친구 태몽을 그린거라서 더 신경써서 그린거 같아요. 친구 아기가 100일이 되기전에 그리자고 다짐했는데 거의 100일이 되어 완성 했습니다.


역시 그림은 멀리서 찍어야 제맛! 쿠.. 자세히 보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 것... 그림은 정말 신기합니다. 멀리서 보면 괜찮은데 자세히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남편도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사실 남편은 저보다 손이 더 빨라요. 제가 감나무 그리는 동안 다른 것도 완성 했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을 그렸는데 저는 참 좋은데 남편은 잘 못그린다고 합니다.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께 당분간 아크릴은 쓰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는 마카 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친구가 맘에 들어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이게 무슨 과일같냐고 물어보면 감이라고 대답해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통하면서 그릴 수 있는게 아마도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게 바로 아트섬 아마도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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