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봐서 낯선 그림..
잘 그릴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순간입니다.
왼쪽 위 부분 허전해 보이지 않나요? 크게 크게 다시 덧칠하기로 했습니다.
왼쪽 부분을 마무리 하자는 마음으로 그리고 오늘 반드시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을 먹었어요.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ㅠㅠ
정말 너무 오랜만에 그리다보니 감이 떨어집니다..
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해온 취미이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남편도 오랜만에 와서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정말 오랜시간 걸렸지만 역시 완성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다음 그림은 어떤 그림일지 기대되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맘껏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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