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영어원서 읽기 - 12]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 4 ~ 6

새롭게 읽기 시작한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 시리즈 입니다.
짧게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습관들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보통 Preview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어떠한 내용을 보여줄지 알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을 읽으면 만화 형태일 때도 있고, 짧은 문단 형식일 때도 있습니다. 책은 결국 펼쳐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기대감으로 책을 펼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큰 반전을 선사했던 뉴욕카페, 커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제가 단순한 거였습니다. 과연 천재 해커는 누구일까요??


지역 뉴스에 실을 사진과 기사를 과연 얻을 수 있을지 쫄깃했던 Star Reporter 입니다. 



새로운 곳에 이직을 하게 되어 파티를 하고 집에 가려다가 봉변을 당한 주인공, 그는 과연 집에 무사히 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됐던 Taxi of Terror.

아직 9권까지 밖에 구매를 안했는데 사실 9권을 다 읽었습니다. 얇아서 정말 금방 읽게 되더라구요. 영어원서 취미를 갖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영어원서 읽기 - 11] Magic Tree House #10 Ghost Town at Sundown

28권의 시리즈 중 1/3을 읽었습니다.
처음에 1과씩 읽으면서 과연 28권을 모두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드디어 10권까지 읽었네요.


잭과 애니 남매는 이번에는 서부영화 시대로 갔습니다. 카우보이차림을 차려입은 둘의 모습 이번에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흥미진진했습니다.


말 도둑을 잡으러 나서는 잭과 애니 그리고 슬리미..
이번 모험에는 큰 반전이 있었습니다. 가끔 이런 반전이 아이들 책이지만 쫄깃쫄깃한 맛을 느끼게 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


애니는 여전히 용감하고 대단합니다. 이제는 애니가 좀 부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일을 실행함에 있어 망설임이 없는 그녀의 용기에 정말 박수를 !!!

11편에서는 어떤 모험을 할 지 벌써 기대됩니다!!!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11

이 글은 저의 취미인 미술 수업에 대한 기록입니다.

5번의 수업이 2번을 돌아 드디어 10번의 수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아트섬 아마도에 등록을 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세잔의 사과를 또 열심히 그렸습니다. 최대한 비슷하게 그리는건 포기했습니다. 사과의 색깔에 집중해서 저도 비슷한 느낌을 주려고 해봤어요.



지난주에 접시까지 이렇게 대충 그려봤고요. 아직은 정말 엉성하죠?
그림이 이렇습니다. 정말 이 고비만 넘어가면 되요. 무슨 일을 하든 고비가 옵니다. 그림은 그게 정말 오래 옵니다. 칠하는 내내 맘에 안들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보면 제 맘에 드는 순간이 옵니다. 그게 바로 그림의 매력같아요. 그리면서 제가 버릇처럼 하는 말이 하... 난 소질이 없나봐... 입니다.
그래도 끈기 하나로 계속 그려보고, 칠해보고 하는 거죠...

사실 그리는 내내 이렇게 느린데... 바탕은 언제 하지... 라는 생각이... 데둉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선생님께서 배경이 없어도 나름 느낌이 있다며 이대로 마무리 하자고 하셨어요. 근래에 들었던 말 중 가장 반가운 소리... 배경까지 했으면 전 아마... 다음 시간에 이 그림을 완성 했겠죠???


이건 남편이 완성한 그림이에요. 저랑은 확실히 느낌이 달라요... 바탕도 칠하고 넘나 부지런한것... 부럽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와중에 선생님은 또 저희가 다음에 그릴 그림을 찾으십니다. 아크릴을 한 번 더 했으면 하시는 마음에 뽑아오신 고흐의 그림... 선생님... 고흐요?? 고흐에게 맞을 거 같은 데요?? 그러면서 또 스케치는 열심히 합니다.


이건 남편이 그릴 그림입니다.. 오빠가 나보다 손이 더 빠르니까... 더 복잡한거 해... 인생이 다 그렇지 뭐... 내가 손은 느리지만 머리는 회전이 빨라... 미안....

이렇게 또 아트섬 아마도에서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려우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끊을 수가 없네요. 이런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행복한 나날입니다.


아트섬 아마도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다독프로젝트 +59]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제목: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저자: 김아연
출판사: 청림Life
장르: 자기계발


요즘 내가 고민이 정말 많은듯 하다. 벌써 이런 류의 책이 세 권째이다. 정말 혼란스럽기 때문에 자꾸 이런 제목만 눈에 들어오는 것일까? 사실 이미 다른 책도 또 구매 해뒀다. 절판된 책이라서 중고로 구매했다. 
책은 주로 새책을 사는데(괜한 욕심) 절판되면 중고라도 구한다. 무슨 심리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책은 아주 정말 가볍게 읽힌다. 연차 때 띄엄띄엄 읽었지만 두 시간 만에 읽었던 것 같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용한 저자의 방법 몇 가지는 나도 다음에 써봐야겠다. 하지만 아직 애가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p.72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도 말했다.
 "삶은 환경 때문에 견디기 힘들어지는 게 아니라, 오직 의미와 목적이 결여되어 있을 때 견디기 힘들어진다."

-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아무 목적없이 일하는 것이 싫다. 그래서 지금이 정말 좋다. 의미도 있고, 목적이 있는 일은 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집에서 쉴 때도 휴식을 목적으로 쉬어야지, 이것 저것 들여다 보면 제대로 된 휴식이라고 느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p.194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에는 '아니오'를 말하지 못하는 직원은 칭찬은 받을 수는 있지만 승진은 할 수 없다는 부분이 나온다.
 "명심해야 할 것은 '예스'가 승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사는 '내가 승진하기 위해선 당신이 꼭 필요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장들은 언제든지 부릴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승진시키지 않는다"

- 뒤에 작가가 '이 업무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나?'를 묻는다로 바뀌었다고 했다. 그렇다. 이걸 내가 하냐 못하냐보다. 이 업무를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내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에 정진해야할 것 같다.

감사의 글에 작가님 남편이 아직도 작가의 이름을 불러준다는 스윗한 모습에 대해 감사를 느낌을 표했다. 멋진 부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내 사람 OOO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나도 남편을 더 존중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 6점
김아연 지음/청림Life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다독프로젝트 +58] 행복예습

제목: 행복예습
저자: 김형석
출판사: Denstory
장르: 철학


표지가 예뻐서 구매했다. 알고보니 철학 책이었다. 99세의 저자분께서 100세를 살아보며 느낀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은 책이었다. 이전에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라는 책을 쓴 이근후 박사님의 책 느낌과는 비슷하면서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어떤 부분은 공감하고 어떤 부분은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세상에 나와 딱 맞는 책을 만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조금 씩 얻는 것이 있기에 계속 책을 읽고, 새로운 책을 찾는 것 같다.

p.98
그러면 현재는 순간인가, 하루인가, 1년인가를 묻게 된다. 그렇게 따지면 현재는 지금 나와 더불어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의 길이가 하루도, 1년도, 10년도 될 수 있다. 그래서 행복의 길이도 그 현재의 길이만큼 시간적 연장성을 갖는다. 

- 현재의 행복을 소중히 느끼자는 말을 많이 듣는데 현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가 찰나일 수 있고,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1년, 10년이 될 수 있다. 결국은 내가 생각하고, 받아들이기에 달려있다. 나의 현재는 행복하다.


[다독프로젝트 +57]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

제목: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 
저자: 김광진
출판사: 중앙북스
장르: 경제/경영


사실 이 책은 두 번째 읽는 책이다. 얼마 전부터 주식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여러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을 가지고 있던 기억이 났다. 대학교 때인지, 대학생 때 인지 산 책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읽었던 기억은 확실히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 이분은 마법의 성을 작곡한 그 가수 김광진 님이 맞다. 사실 그 당시에는 호기심에 샀던 것 같다. 가수가 애널리스트라니.. 이건 마치 제주도에서 감귤농사 짓고 있는 루시드 폴 만큼 신기한 일이었다.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 꾸준하게 지키는 투자가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중요한 것인 지 알 수 있다. 어려운 용어는 많지만 투자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책 같다. 다시 읽으니 느낌이 또 달랐다.

곱씹으면서 나도 지킬 수 있고, 신중한 투자를 해야겠다.

참고로 책은 절판됐다. 집에서 이 책을 찾는데 없어서 다시 사려고 보니 절판돼서 당황스러웠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 줄 알고 놀랬는데 팔지는 않았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보면서 또 곱씹어보아야겠다.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영어원서 읽기 - 10] Magic Tree House # 9 Dolphins at Daybreak

Morgan의 마법을 풀어준 잭과 애니 남매!

이번엔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됩니다. 바로 Master Librarian이 되기 위해 수수께끼를 푸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산호초로 뒤덮인 바다로 떠나게 된 잭과 애니입니다.

표지부터 얘네 돌고래가 도와주겠네라는 스포일러 같지 않습니까?



daybreak가 동틀녘이라는 단어라는 것을 이번에 알았어요. 이 빈약한 어휘력.. 참..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잭은 정말 책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 거 같아요.


무사히 수수께끼를 풀고 집에 돌아오는 남매. 비록 옷은 다 젖었지만 정말 즐거운 모험을 즐기고 온 것 같죠? 수수께기를 모두 풀고 Master Librarian이 될 수 있을까요?


[영어원서 읽기 - 9] Magic Tree House #8 Midnight on the moon

잭과 애니 남매는 이제 우주까지 갑니다. 
Morgan의 마법을 풀기 위해 마지막 물건을 찾으러 간 남매들의 달나라 여행입니다.

책을 통해 달에는 바람도 불지 않고, 먼지로만 덮여있다는 것을 은근히 알려줍니다. 제가 어린이였다면 정말 신기해 했겠지만 알고 있던 지식을 영어로 읽는 느낌도 재미있습니다.



애니 정말 신나 보이지 않나요? 정말 제동생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11/7 부터 읽기 시작한 8권입니다. 이렇게 날짜를 표시해 두면 언제 읽었는지 알 수도 있고, 읽었는지 읽지 않았는지도 알수 있어요.


이렇게 또 8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시간을 재보면 점점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확하게 읽으려고도 노력하고, 혹시 내가 잘못이해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도 해봅니다. 빨리 읽는 것도 좋지만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남매의 다음 모험도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영어원서 읽기 - 8]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 1 ~ 3

새롭게 읽기 시작한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는 Oxford bookworms 입니다.

책이 굉장히 얇아서 챕터를 따로 나눠서 읽을 정도의 양이 아니라 대부분 한번에 읽기로 했습니다. Oxford Bookworms 시리즈의 경우 level 6까지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3권밖에 읽지 않았지만 시리즈를 계속 사 모으고 있습니다.

책의 뒷면에는 과제 같은 것이 있는데 우선 패스했습니다. 저는 단 권으로 사서 보는데 답을 구글에서 찾다가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사이트에 가입하면 된다고 하는데 로그인도 안되서 그냥 읽는 데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세트로 사면 답지가 있는 책을 따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제 성격 상 세트로 사면 안 읽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읽을 때 마다 한 권 한 권 씩 살 계획입니다.

해당 시리즈의 리스트를 구글 시트에 저장해서 다 읽고 나서 표시하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목표를 이루는데 저만의 게임의 미션을 달성한 기분이랄까요... 

이 시리즈를 읽는다고 Magic Tree House를 읽지 않는 건 아닙니다. 동화책 만 읽다보니 지루한 감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한 것입니다.



첫 책이었는데 만화책이라 잠깐 당황했던 Escape
무죄를 주장하지만 과연 무죄인가 의심스러운....


마지막에 보면 엄청난 결말과 Love Story같은 열린 결말을 안겨준 Girl on a Motorcycle


저의 선택에 따라 범인을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린 Mystery in London

세 권 모두 정말 얇아서 10분 내외 정도 걸렸던 것 같구요.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용어 해설 부분을 정말 꼼꼼하게 읽으려고 했습니다. 보통 퇴근하고 자기 전에 영어 원서 읽기를 합니다. 그래서 요즘 TV를 잘 보지 않습니다. 거의 식사를 할 때 아니면 한국시리즈 6차전 마지막을 보거나... 할 때가 아니면 TV를 안보게 되더라구요. 

처음은 어렵지만 천천히 시작해 보시기를 권해드려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 Level:: Escape (Paperback) - 10점
Phillip Burrows 지음/Oxford University Press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10

이 글은 제가 좋아하는 미술수업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입니다.

벌써 10회 수업이 됐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주에 또 등록할 꺼라서 완성에 대한 집념만 커집니다.




지난주에 그리고 간 오리.. 워후~ 일주일만에 보니 정말 또 새롭습니다.
세세하게 표현해야하는 부분을 색칠하고, 눈을 그려줍니다.



눈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따라 정말 표정이 천차 만별이거든요. 화룡점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단어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리 그림 완성!!!



두 번 째 그림은 세잔의 사과 작품 중 하나를 모사해 보는 것 이었습니다.
세잔이 이렇게 많은 사과를 그렸을 줄이야... 나는 사과 싫어하는데....


스케치는 쓱쓱, 중간에 계속 덧칠한 선있으면 간단하게 그려주기.

다음 회차에서 완성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림 그리는건 이제는 덜 무서워요.
확실 히 아트섬 아마도를 다니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대충 어떻게 스케치 해야 겠다는 감이 옵니다. 정말 많이 바뀐 그림 그리기!

강력 강력 추천합니다.

마음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아트섬 아마도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9

저의 취미 생활 중 하나인 미술 교육에 대한 기록입니다.
9번 째 미술 교육 시간입니다.

수채화에 이어 드디어 아크릴 물감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준 예시... 하지만 너무 어려워 보여서.... 패쑤...
선생님 오늘은 좀 쉬운 거 할게요......


하지만 다음 주에는 하게 될꺼라고.... 네 그래도 이번주는 쉬운거 할게용...



제가 선택한 그림은 오리들... 이었어요.
지난 주에 이어 새를 선택... 조류를 좋아했었나? 나??
스케치는 확실히 예전보다 과감해 진 것을 계속 느낍니다.
다만 한 선으로 그려야 하는데 여러선으로 여러번을 그려서 선이 약간 지저분 해지더라구요. 주의 하겠습니당. ㅠㅠ



얼추 끝나 가는 색칠.. 정말 이런 아크릴 채색은 디테일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수채화와 달리 진한 색부터 칠해 나가기 때문에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남편이 그린 그림이에요. 휴양지 나는 너낌~ 너무 좋네요. 휴가 가고 싶었니???

매번 새로운 주제로 미술에 친숙하게 도와주는 선생님들 정말 좋아요!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해주는 아트섬 아마도 요즘 저의 최애 수업입니다.

아트섬 아마도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타고 구경가세요~



[영어원서 읽기 - 7] Magic Tree House #7 Sunset of the Sabertooth

7번 째 모험은 빙하시대로 떠난 잭과 애니 남매입니다. Sabertooth가 뭔지 몰랐는데 지금은 멸종된 호랑이과의 동물이었습니다. 수영 수업이 끝나고 모험을 하러 간 남매들은 옷도 없어서 크로마뇽인들의 옷을 빌려 입었습니다. 돌아갈 때는 물론 돌려 주었습니다.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맘모스를 타고 트리하우스로 돌아가게 된 잭과 애니
세 번째 물건은 맘모스의 상아로 만든 피리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으스스한 Sabertooth!!! 


수영 수업 갔다가 갑자기 트리하우스를 가자고 떼쓰는 애니...
정말 제 스타일 아니에요 흑흑...


늘 그렇듯 무사히 모험을 마쳤고, 이제 하나의 M만 찾으면 됩니다. 다음 모험도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Sabertooths and the Ice Age: A Nonfiction Companion to Magic Tree House #7: Sunset of the Sabertooth (Paperback) - 10점
메리 폽 어즈번 지음/Random House Books for Young Readers

[영어원서 읽기 - 6 ] Magic Tree House #6 Afternoon on the Amazon

6번 째 영어 원서 읽기는 아마존 모험 이었습니다.
마법에 빠진 Morgan을 구하기 위해 이번에는 아마존으로 떠났습니다.

아마존에 대한 정보들도 잠깐씩 나오고, 뱀의 비닐과 같은 평소와 다른 단어들도 참 많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 얻은 물건은 망고 였습니다.
과연 남매들은 4가지 물건을 모두 얻을 수 있을까요?



애니는 항상 적극적인 아이에요. 사실 제 동생이었으면....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잭이 정말 착한 오빠에요.



열심히 찾은 물건들을 모은 잭과 애니. 다음 모험이 벌써 기대됩니다.

Afternoon on the Amazon (Paperback + CD 1장)10점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Random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