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다독프로젝트 +88] 해빗


해빗 - 8점
웬디 우드 지음, 김윤재 옮김/다산북스

제목: 해빗
저자: 웬디 우드
출판사: 다산북스
장르: 자기계발



습관의 힘을 읽기 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중간에 습관의 힘을 먼저 완독했다.
이전 책이 개인, 기업, 사회에 범위를 확대했다면 이 책은 습관 자체에 초점을 맞춰 세세하게 알려줬다. 
'습관은 투쟁하지 않는다' 라는 소제목이 가장 와닿았다. 
항상 새벽에 일어나고 싶어 알람을 여러 개 맞추고 일어나려 했지만 이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내 몸에 맡기기로 했다.
우선 자기 전 핸드폰을 치웠다. 주변에 있으면 어떻게든 볼 것 같아서 주방에 두고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새벽에 눈을 뜨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알람 시계가 안방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1월 동안 5시 40분 정도에 기상했다. 아침에 내 시간을 확보 하게 되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내게 스며들도록 조금씩 노력해야겠다.






[다독프로젝트 +87] 습관의 힘


습관의 힘 - 8점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갤리온

제목: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
출판사: 갤리온
장르: 자기계발



내 습관에 대해 돌아보고 싶어서 읽은 책이다. 
후회할 줄 알면서 왜 똑같은 일을 반복할까! 문구가 맘에 든다.
개인, 기업, 사회에서 습관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줬다.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경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바른 습관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할지, 나쁜 습관을 버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다독프로젝트 +86] 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 8점
하다 지음/arte(아르테)

제목: 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저자: 하다
출판사: arte
장르: 에세이



좋아하는 캐릭터 때문에 구매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p.185
난 내게 착하지 않은 사람에겐
착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착함은 기브 앤 테이크라고.

어쩌면 내 생각이랑 이렇게 똑같은지! 내게 착하지 않은 사람에게 착함을 나누고 싶지 않다!
자존감에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SQL Server] CONVERT Type float to nvarchar

MSSQL 버전: SQL 2017

float 데이터 타입을 nvarchar로 변경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다음 예제를 입력 했을때 결과는 예상한대로 102184235가 나온다.

DECLARE @float_ex float = 102184235
SELECT @float_ex
그러나 아래와 같이 문자형으로 해당 데이터를 변경하면

SELECT convert(nvarchar, @float_ex)

결과는 1.02184e+008 를 출력한다.


다음과 같이 float 타입을 int로 변환 후 nvarchar로 변환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SELECT convert(nvarchar,convert(int, @float_ex))

결과는 102184235 이 출력된다.




2020년 1월 7일 화요일

[SSRS] Report auto reset


정적인 레포트도 많이 사용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의 변화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도 있다. 데이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 매번 새로고침을 누르지 않아도 가능한 기능이 있다.

레포트 데이터의 변화를 확인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자동 새로고침을 적용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Report 속성 > AutoRefresh 값을 변경한다.

0: 새로고침 없음
10: 10초마다 새로고침


옵션 값의 단위는 s이다. 레포트 속성을 찾기 힘들다면 레포트의 properties 창에서 Report를 선택하자.

기록하지 않으면 잊을 것 같아 블로그에 작성한다.



2020년 1월 5일 일요일

[다독프로젝트 +85] 죽음의 에티켓

죽음의 에티켓 - 10점
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스노우폭스북스

제목: 죽음의 에티켓
저자: 롤란트 슐츠
출판사: Snowfox
장르: 인문학


탄생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죽은사람이 이야기를 할 수 없으니까. 죽음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이후의 절차에 대해 쓴 책이다. 단순 호기심으로 구매했는데 아.. 이런 이야기까지 싣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다. 그리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익명으로 처리하는 세심함까지 감탄했다. 

내 죽음 이후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지만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36-38

저의 취미생활에 관한 그림 이야기 입니다.

무슨일로 그리 바쁜지 모르겠지만 새해부터는 다시 일주일에 세 개씩 글 남기기 잘 실천하려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밀린 그림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은 엄마께 선물 하려고 그리고 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9월 20일에 그린 그림입니다 밑그림 대충 잡고 밑색을 깔았습니다.




후후.. 이정도 칠하는 것도 정말 어렵다구요... 왜냐하면...  사실 이미 그려진 그림을 따라 그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흉내 내는게 아닌데 자꾸 그 그림의 화법을 고대로 하려는 이상한 심보가 있거든요.




10월 말에도 계속 되는 그림 그리기... 저 맥주는... 그냥 아.. 얘가 그림 그리는거 힘들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약간의 맥주는 사람을 좀 과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느 정도 그림이 되가는 거 같지 않나요? 저는 사실 중간 과정까지는 만족입니다.




선생님께서 밑색 이제 그만 깔고 디테일도 잡고 굵은 선을 잡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사실 그림은 마무리가 가장 어려워요. 그리고 이게 저의 2019년 마지막 그림 그리기였습니다. 무슨 핑계로 저는 이렇게 바쁜지 그래도 그림그리기를 멈추지 않는 것이 다행입니다. 여전히 재미있거든요. 2020년 첫 주에도 못갔지만 다음 주는가서 또 많이 그릴 계획입니다.

뭐든 흥미를 빨리 잃는 제가 1년 넘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건 정말 제가 생각해도 대단한 일 같아요. 2020년에도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