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4일 화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27~28

이 포스팅은 저의 취미 생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처음엔 빨리 끝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왠걸... 감나무 왜 때문에 이렇게 디테일 해지죠? ㅎㅎ


잎부터 색을 칠해보기로 했습니다. 슥슥슥슥... 그렇지만 응? 이거 뭐지? 선물 못할정도로 제가 디테일하지 못해서 계속 색을 덮고 덮고 덮고,, 근데 색이 왜이렇게 안먹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선생님께서 흰색을 살짝 섞어가면서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후.. 맞아요... 이 주간에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기간 입니다. 엽떡.. 저 아직 엽떡 못먹었습니다. 보식기간이거든요. ㅠㅠ 언젠가는 먹겠죠 뭘.. 그리고 점점 무뎌집니다. 이미 아는 맛일꺼야 라면서...


아무튼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샘플입니다. 핫... 잎 튀어 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저 자세한 디테일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보면서 계속 덮고 덮고 덮고 그림이 춥지 않을 거에요. 제가 색을 엄청 덮어놔서....


밑에부분은 제가 칠한거에요. 괜찮나요? 저는 만족합니다. 선생님도 칭찬해주셨어요. 사실 아크릴 물감을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계속 이걸로만 그리다 보니 정도 들고 막 그래요. 그리고 요기까지가 27회차 수업의 그림이었어요.

28회차에는 사진이 한장 밖에 없어요. 왜냐구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림 칠하느라 아무 것도 못했거든요... 진짜 초 집중 진짜 집중! 선생님들도 감은 언제 칠하냐고 하시는데...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그림에서는 느리게 갑니다. 완성도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칠하다 보면 제가 부족했던 부분 누락했던 부분이 자꾸 나타납니다. 그런 것들을 어색하지 않게 찾아내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선물할 그림(언제 선물을 할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이니까 더 신경써서 그리게 됩니다. 그래도 아가가 100일이 되기 전에는 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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