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1일 수요일

[미술-Drawing] 아트섬 아마도 성인 미술교육 수업 - 33-35

저의 취미생활에 관한 그림 이야기 입니다.
그 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8월 초에 겪고 이제는 좀 괜찮아 졌지만.. 아직도 치유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조금씩 글을 쓸 예정입니다.

8월에 두번 9월 초에 한 번 미술 교육을 진행했어요. 예전부터 마커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초반에 몇번 해봤지만 좀 더 디테일한 작업을 진행하게됐어요.
머리를 식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마커로 쓱쓱 그리니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마커는 정말 한눈 팔면 색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긴장상태로 진행한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탓이겠죠~




색을 다 입힌 모습 입니다. 오른 쪽 건물에 의자가 너무 어려워서 그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리길 잘한 거 같아요.


이건 오른쪽 선만 다 딴 상태입니다. 그러고 보니 완성작 사진이 없네요... 사실 비가 계속와서 가지고오지도 못하는 상황... 그림은 소중하니까요..


35번 째 시간에는 어머니께 선물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큰 캔버스는 정말 처음입니다. 밝아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선생님과 여러번 의논을 하고 결정 했습니다.


안보이시죠? 하지만 스케치를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이렇게 흐린 이유는... 밝은색이 많은 그림이라서 조금 진하게 하면 아크릴 물감을 계속 덮어야 할 거 같아서 입니다.

채색은 다음번 수업 부터 진행하기로 했는데 저도 정말 기대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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