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다 - 정혜신 지음/해냄 |
제목: 당신이 옳다
저자: 정혜신
출판사: 해냄
장르: 인문학>심리학
p.268
상대방의 감정과 똑같이 느끼는 것이 공감인가. 공감을 잘한다는 건 상대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상태까지 가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상태가 아니라 상대가 가지는 감정이느 느낌이 그럴 수 있겠다고 기꺼이 수용되고 이해되는 상태다. 그 상태가 되면 상대방 감정결에 바짝 다가서서 그 느낌을 더 잘 알고 끄덕이게 된다.
정말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이 내용이 나는 가장 와 닿았다. 공감이라는 것은 상대의 감정과 똑같은 상태까지 가야한다고 믿었던 내게 펀치를 날려준 대목이다. 사실 나와 의견은 다르지만 그 것을 똑같은 상태까지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던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겠다. 그렇게 느낄 수 있겠다. 까지만 해도 나는 큰 공감을 해준 건데 더 깊게 들어가려고 했던 나의 무리수를 반성했다.
공감이라는 내용으로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내게 조금 생소했다. 그래서 책을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흘렀다.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예시별 공감하는 방법, 태도는 많은 생각을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요즘 느끼는 독서의 좋은 점 중 하나이다. 읽을 책이 자꾸 생겨난다.)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감정을 느낀 소중한 책이었다.
저자: 정혜신
출판사: 해냄
장르: 인문학>심리학
p.268
상대방의 감정과 똑같이 느끼는 것이 공감인가. 공감을 잘한다는 건 상대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상태까지 가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상태가 아니라 상대가 가지는 감정이느 느낌이 그럴 수 있겠다고 기꺼이 수용되고 이해되는 상태다. 그 상태가 되면 상대방 감정결에 바짝 다가서서 그 느낌을 더 잘 알고 끄덕이게 된다.
정말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이 내용이 나는 가장 와 닿았다. 공감이라는 것은 상대의 감정과 똑같은 상태까지 가야한다고 믿었던 내게 펀치를 날려준 대목이다. 사실 나와 의견은 다르지만 그 것을 똑같은 상태까지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던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겠다. 그렇게 느낄 수 있겠다. 까지만 해도 나는 큰 공감을 해준 건데 더 깊게 들어가려고 했던 나의 무리수를 반성했다.
공감이라는 내용으로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내게 조금 생소했다. 그래서 책을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흘렀다.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예시별 공감하는 방법, 태도는 많은 생각을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요즘 느끼는 독서의 좋은 점 중 하나이다. 읽을 책이 자꾸 생겨난다.)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감정을 느낀 소중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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