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저자: 허혁
출판사: 수오서재
서점을 자주가는데 계속 눈이 가서 읽어보았다.
전주에서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기사님의 에세이다.
어렸을 적 기사님이 아버지에게 맞았던 기억의 글이 가장 마음에 아프고, 기억에 남는다.
바쁘고 힘든 와중에 이렇게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며, 한편으로는 바쁘다고 핑계대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 지기도 하는 순간 이었다.
나도 나 혼자만의 결심이지만 매 주 블로그에 글 3개 쓰기를 꾸준히 실천해야겠다.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 허혁 지음/수오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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