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기왕 시작한거 꼭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후~
이번에 알았어요. Civil War가 남북전쟁이라는 것을 저는 그냥 마블시리즈 제목인 줄 알았죠...
애들을 너무 사지로 내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장면입니다.
책을 4월 9일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이사와서 읽기는 했다는 뜻이 되겠지요. 전쟁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새로운 단어도 많이 알게됐습니다. 작가의 빅픽쳐인거 같아요? 매번 다른 소재를 이야기 하는거 보면요.
그리고 6월 19일에 끝났어요. 그래도 다시 시작한 저의 용기에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되팔지 않은 것이 어딥니까. 아직도 못 읽은 책이 정말 많은데 말이지요. 그리고 저렇게 한 권 끝내고 나서 다시 영어 원서 읽기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쟁까지 다녀온 잭과 애니 남매 매우 칭찬하구요. 원서읽기 다시 시작한 저도 매우 칭찬 합니다.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얼마전에 22권 읽었고 지금 23권 읽고 있거든요. 다음에 새로운 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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