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다독프로젝트 +37] 죽음의 수용소에서

제목: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
출판사: 청아 출판사


심리학은 잘 모르지만 팟캐스트를 듣다가 흥미가 생겨서 읽어 보았다.
저자는 나치 수용소에서의 경험과 관찰한 내용을 기록한 사항이다. 

사실 책이 좀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낀점이 있다면, 낙관주의자가 빨리 죽는 다는 것이 사실 좀 충격적이었다.

수용소에서 갖혀 크리스마스가 되면 풀려나겠지, 새해가 되면 풀려 나겠지라는 희망을 품다가 이뤄지지 않았을때... 그 때의 허탈감은 죽음이 될 만큼 크다는 것을 느꼈다.

로고 테라피가 무엇인지는 자세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여도 인간의 희노애락은 결국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는 것이 새로운 사실로 다가왔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 10점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청아출판사

이 글은 이전 이전 블로그에서 가지고 온 글입니다. 작성일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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