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금요일

[다독프로젝트 +95]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제목: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저자: 하완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장르: 에세이


사람이 사는 방식은 정말 다양하다.

20살 때 부터 생활비를 혼자 벌며 아등바등 살아온 나와는 정말 다른 삶을 사는 저자를 보면서 부러우면서도 안타까우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

결국 삶을 살아내는 것은 자신이므로 누구의 삶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나도 몰래 평가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반성했다. 죄송해요. 작가님..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쓰는 것도 마음에 와 닿았고,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하지만 책도 내고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

가끔은 열심히 살아도 되고, 적당히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